The Vaseline Filter Challenge

SNS에는 매일 수천 개의 Life-Hack 콘텐츠가 올라온다

그리고 수많은 인플루언서들이

그중 무엇이 진짜이고 가짜인지 직접 실험하며

사람들의 관심을 끌어모은다

젊은 세대에게 이 ‘검증 콘텐츠’브랜드 신뢰의 기준이 되었다

SNS에서 다양한 라이프핵으로 소비되어 온 바세린에게

이 문화는 중요한 기회였다

사람들이 라이프핵을 즐기는 방식을 관찰하던 중,

흥미로운 인사이트를 하나를 발견했다

카메라 렌즈에 바세린을 바르면

사진이 부드럽게 번지며

마치 필터를 씌운 것 같은 효과가 나타나고

이미 일부 사용자들은 이를 직접 실험하며

‘Vaseline Filter’라는 이름까지 붙여

하나의 필터처럼 사용하고 있었다는 점이다

바세린이 오래된 브랜드라는 이미지를 벗고

젊은 세대 문화의 중심에 서기 위해서

이 행동을

‘The Vaseline Filter Challenge’라는 챌린지로

확장해보면 어떨까?

먼저 라이프핵 검증 콘텐츠를 전문으로 하는

인플루언서들과 협업해

바세린 필터가 실제로 가능한지를

직접 실험하는 콘텐츠를 공개한다

이때

시청하는 많은 사람들의 “진짜일까?”라는 의심이

“나도 해보고 싶다”는 욕구로 바뀌게 된다

그 호기심이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약국과 Amazon을 통해

Vaseline Filter Challenge 전용 패키지를 출시하고

누구나 쉽게 구매해

바로 시도해보고 SNS에 공유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이 과정을 통해 바세린이 단순한 보습제가 아니라

MZ 세대의 크리에이션 도구로써

컬쳐의 ‘일부’가 되게한다

유저들이 만든 이미지가 충분히 쌓이면,

바세린은 그 결과물을 다시 거리로 가져와

아이폰의 ‘Shot on iPhone’ 광고판 바로 옆에

'Shot on Vaseline’ 빌보드를 나란히 설치한다

아이폰의 카메라 화질과 비교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수년간 ‘Shot on iPhone’이라는 슬로건으로 유명해진

아이폰 옆에 있게 함으로써

새로운 사진 문화가 바세린을 통해

등장했음을 자연스럽게 알린다

아이폰이 일상의 순간을 예술로 만들었다면,

바세린은 작은 라이프핵을 시각 표현으로 확장해

하나의 ‘바세린 필터 문화’를 만든 것이다

더나아가 MoMA 같은 세계 유명 미술관에

스페셜 전시도 진행한다

이처럼 수년동안 유기적인 캠페인의 활동을 이어가며,

유저가 만든 이미지를 실제 예술 경험으로까지 확장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도록 하고

더 큰 문화의 중심이 되게 한다

이 프로젝트는 브리프가 요구한 ‘Life Hack Hero’를 넘어

바세린이 “라이프핵이 문화가 되는 순간을 만든 브랜드”

리프레이밍 할 수 있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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