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Habitat project
🥉🏅
화재 현장을 다룬 드라마를 보다가
소방관들이 바닥에 종이 도면을 펼쳐 들고
진입 방향을 논의하는 장면을 보게 됐다
그 순간 머리를 스친 의문들.
“왜 아직도 종이를 사용할까?”
“그 도면은 어디서 찾은 걸까? 그 시간동안 요구조자는?”
“만약 도면이 이미 불에 타버렸다면?”
사소해보이는 이 의문들이
현실에서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시스템적 문제라는 걸 깨닫게 했다
“
1분, 1초가 생명을 좌우하는 화재 현장에서
가장 원시적인 정보 전달 방식에 기대고 있다
”
그리고 이건
한국의 문제만이 아니였다
*에이커 : 영국토지면적단위
미국에서 실제로 2023년 한 해 동안
56,580건의 산불이 발생했고 2.7M 에이커가 불탔다
하지만 이 엄청난 규모의 재난 속에서도
소방대원들은 여전히 종이 도면에 의존하고 있었다
2025년
CHAT GPT가 업무의 절반을 대신하는 이 세계에서
기술이 없어서일까?
재난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어
너무 광범위하기 때문에
어느 기관도 먼저 나서서
'새로운 시스템 정의하고 만들어내기 어려웠다’는 점이
이 문제의 가장 핵심적인 원인이였다
이 포인트에서 나는 Google Cloud기술과
Google Cloud가 해결하고 싶어하는 문제가 떠올랐다
Google Cloud는 세계 최고 수준의 인프라, AI,
실시간 데이터 분석 기술을 갖고 있지만
공공기관과 정부는 이 기술들을
어떻게 활용해야하는지,
어디까지 맡길수 있는지
명확히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클라우드의 잠재력은 매우 크지만,
현실의 문제에 적용하고 활용하는
응용성이 부분이 부족했던 것이다
그래서 기술 그 자체보다,
이 기술이 ‘무엇을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를
보여주고자 했다
The Habitat Project
소방청과 협력해
지역 모든 건물의 도면을
Google Cloud 기반으로
3D 디지털화한다면?
소방대원들은 화재 현장에서 패드 하나로
진입 경로·불길 방향·대피 동선·물 공급 지점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현장에 도착하기 전,
드론은 이미 발화 지점을 스캔하고
이동 동선을 파악하며,
열 감지를 통해 요구조자의 위치까지 분석한다
종이를 펼치며 고민해야 했던 시간은
그대로 구조에 투입되는 시간으로 바뀌었다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되는 건물 내부 맵 덕분에
드론은 연기 속에서도 정확히 길을 찾고,
요구조자를 향해 이동하는
든든한 ‘두 번째 눈’이 된다
일상에서 발견한 작은 의문이
Google Cloud의 기술과 만나면서
연쇄적으로 확장되고,
결국 생명을 구하는
구조 시스템으로까지 확장된 것이다
이 프로젝트를
빌보드, SNS, 그리고 실제 프로젝트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시리즈로 공개해
정부 기관뿐 아니라 시민들까지
Google Cloud가 어떻게 ‘현장에서’ 사용되는지를
직관적으로 이해하고
보다 빠른 시일 내에
현장에서 사용될 수 있게 한다
The Habitat Project는 Google Cloud가
단순히 데이터를 저장하는 기술 기업이 아니라,
현실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구조 방식을 바꾸며,
기술을 넘어 생명을 구하는 기업임을
알리는 프로젝트이자
일상 속의 작은 인사이트가
생명을 구하는 빅아이디어의 시발점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