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inal Sc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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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이 전 세계적으로 커지면서 많은 해외 팬들이
좋아하는 노래를 따라 부르고 싶어하지만,
타국의 팬들에게 한국어 발음은 여전히 어려운 장벽이다
심지어 본인이 잘 부르고 있는지도 판단할 기준이 없었다
발음을 평가해주는 시스템 자체가 없었기 때문이다
이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사람들이 이미 하고 있는 행동을 학습의 기회로 바꾼다”는
브리프 방향에 맞춰,
팬들이 실제로 노래를 가장 많이 부르는 장소인
"노래방"에 집중했다
보통 노래방 점수는 얼마나 크게 불렀는지,
얼마나 정확한 피치로 불렀는지에 따라 결정된다
우리는 아주 심플하게 여기에
한국어 발음 점수만 추가했다
STEP 1.
노래를 부르는 중에도 발음과 틀린부분이
실시간으로 표시되어
어떤부분을 잘못불렀는지 파악할 수 있고
틀린발음을 시각적으로 확인하며 수정할수 있다
STEP 2.
노래를 다 부르고 나면 발음에 대한 점수와
어떤 발음이 틀렸는지, 어떤 부분을 고치면 되는지
알려주는 개인 피드백 리포트가 자동으로 제공된다
아주 심플한 이 아이디어는 시스템을 역으로 뒤집고
스코어의 기준을 바꿔 타겟의 행동 자체에 완벽히 녹아들었다
STEP 3.
QR을 통해 Duolingo 앱에서 다시 반복하며
발음을 정확히 교정하는 학습도 이어진다
여기서 그치지않고,
아마존을 통해 전 세계에
‘듀오링고 가라오케 블루투스 마이크’를 출시해
누구나 집에서도 이 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게하고,
K-pop 굿즈 브랜드와의 협업으로
Final Score가 찍힌 굿즈를 만들며
K-pop 콘서트에서는 팬들이 떼창을 부를 때
관객들의 실시간 발음 점수를 대형 스크린에 띄워
콘서트 장의 몇만명의 사람들이 동시에 즐기며
학습하는 시스템을 만들어낼 수 있다
좋아하는 가수의 노래를 부르는 바로 그 순간마다
한국어를 함께 배우게 되는 방식이다
이 프로젝트는
기존 타겟의 행동이나 특성에서 인사이트를 찾았던 것과 달리,
행동이 이루어지는 ‘장소’ 자체에서 인사이트를 발견했다는 점
에서 의미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