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Homebound Card

HSBC는

오랫동안 국제학생에게 신뢰받는 글로벌 은행 중 하나였지만,

최근 몇 년 사이 핀테크와 현지 은행들이

지출 분석·송금·금융 상담 등

획유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하면서

은행 간의 차별성이 약해졌고

HSBC는

더 이상 “글로벌하게 운영되는 은행”이라는 이미지만으로는

NEW소비자에게 선택받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그래서 다시 유학생의 실제 생활로 돌아가

어떤 순간에서 가장 큰 어려움을 느끼는지 관찰했고,

그 과정에서 거의 모든 학생들이

공통적으로 겪는 문제를 발견했다

93%가 경험하는 향수병

그리고 대부분은 그 향수병을

고향의 음식을 직접 해 먹으며 이겨낸다는 점이었다

하지만 이 재료를 구할 수 있는 아시안 마켓은

대부분 도심 외곽에 흩어져 있었고,

대중교통으로 이동하기도,

무거운 장바구니를 들고 돌아오기도 쉽지 않았다

이 문제는 단순한 ‘불편함’ 그 이상,

학생들의 정체성과 안정감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였다

그리고 이는 HSBC처럼 로컬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

은행만이 해결할 수 있는 포인트였다

그래서 HSBC는 금융상품이 아닌,

유학생의 일상을 직접 돕는 서비스를 만들었다

바로 Homebound Card

이 카드를 발급받는 순간,

학생들은 HSBC가 운영하는 셔틀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셔틀은 학교와 기숙사에서 출발해

학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아시안 마켓 바로 앞에 도착한다

HSBC Homebound Card 회원만 이용할 수 있는

멤버십 셔틀 서비스

학생들이 장을 보기 위해 자연스럽게 카드를 발급받게 만들어

‘금융 계좌’ 이상의 관계를 형성한다

이제 유학생들은 고향 음식을 더 쉽게 해 먹을 수 있고,

HSBC는 그들의 생활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게 된다

“없으면 생각나고 불편하도록”

모든 브랜드들이 목표로 하는 포인트

뿐만 아니라 셔틀은 도시 전체를 가로지르며

HSBC의 새로운 서비스를 알리는 이동형 미디어가 되고,

중국 춘절이나 각 문화권의 명절 시즌에는

특별 운행을 통해 유학생 커뮤니티의 연결까지 돕는다

Homebound Card는 HSBC가 말해온

“The world’s local bank”라는 정체성

가장 필요한 방식으로 다시 증명한 서비스다

다른 은행은 제공하지 못한

유학생의 삶에서 진짜 필요한 순간을 해결해주는 방식.

The Homebound Card는

아주 사소해보일 수 있는 유학생의 하루에서 출발해,

HSBC의 역할까지 다시 정의한 브랜드 솔루션 프로젝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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